[패션+모델+미용] 제3회 전공 콜라보 패션쇼 MERAKI 에 다녀오다!
2016.12.07
매해마다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이 준비하는 행사가 있죠!
바로 교내 정기 패션쇼입니다.
매해 다른 컨셉들로 재학생들을 두근대도록 하는 패션쇼인데요
패션디자인학 전공, 모델학전공, 미용학전공 그리고 무대기술전공이 함께 만드는 패션쇼랍니다.
각자의 전공 지식을 살려서 준비하는 것이죠!
올해에는 “MERAKI(메라키)”라는 이름의 패션쇼가 준비됐습니다.
메라키는 “영혼을 담아서 창조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에요.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재학생들의 영혼을 가득 담아 만든 패션쇼라는 뜻으로 볼 수 있죠!
패션쇼는 12월 3일 토요일에 진행되었는데요
기대 한아름 안고 문예관으로 향했습니다.
이른시간부터 서경대학교 문예관 문예홀에서는 패션쇼 리허설로 한창이었습니다!
사복을 입고 워킹과 동선을 체크하는 시간이었어요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모습 함께 보시죠!
패션쇼 의상을 갖춰입기 전인데도 마치 본 행사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리허설에 임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 덕분일까요?
아직 헤어와 메이크업이 완성되지 않아서 헤어핀을 꽂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미용학 전공의 예술혼이 담긴 손길을 기대해봅니다.
준비한 워킹과 포즈들을 마음껏 뽐내는 모델학 전공 학생들입니다
성공적인 패션쇼를 생각하며 피날레까지 리허설을 마쳤습니다 !!
날이 어두워지고, 드디어 본 무대 시간이 다가왔어요
헤어 메이크업, 그리고 의상까지 완전히 피팅한 모습 기대해주세요!
짜자잔!
모든 준비를 마치고 무대에 오른 모델학 전공의 모습입니다
아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죠?
이번 정기 패션쇼가 있기까지
미용,패션, 모델학 전공이 거의 반년 가까이 준비했다고 합니다.
완벽한 패션쇼를 위해
오랜기간 고생한 재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무대를 보고 있자니
재학생들의 열정이 느껴졌어요
“메라키”라는 패션쇼의 의미와 참 잘 어우러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난번 광화문 무대에서 선보였던 한지사 패션쇼 의상도
일부 등장하여 추억을 상기시켜 주었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정기패션쇼!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은 정기 패션쇼를 진행하듯
전공간의 협업이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랍니다!
연습한만큼 실력발휘 제대로 한 모델학 전공 학생들!
실수 없이 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리허설 피날레와는 다른 느낌의 본 무대 피날레입니다.
본 무대는 정말 취리릭 지나가버리는 지~ 아쉽기도 하고 뿌득하기도 한 순간이었어요!
모델학 전공 친구들이 먼저 무대를 돌며 인사를 한 뒤에는
헤어, 메이크업과 의상을 제작해준 미용학전공, 패션디자인학전공 학생들도 함께 나와
무대에서 인사를 나눴답니다.
패션쇼를 보러 학교에 방문한 선후배들과 가족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말이죠!
패션쇼를 모두 마친 후에도 문예관 복도는 북적북적한 모습입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고 기념사진도 남겨야 하기 때문인데요 ㅎㅎ
정기 패션쇼는 일년동안 익힌 내용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더욱더 의미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합니다.
패션쇼와 함께 올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네요~
정기 패션쇼를 위해 긴 시간 노력해준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패션디자인학전공, 모델학전공, 미용학 전공 재학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