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학 전공] 한지사, 무대의상을 입다!
2016.10.17안녕하세요 지난 한지사 갈라쇼 도록 촬영 현장 소식에이어, 2016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의 한지사, 무대의상을 입다!의 소식을
바로 전달드릴께요
지난 금요일 밤
모델학 전공 학생들이 광화문 무대에서 런웨이를 펼쳤습니다.
이름하여 한지사, 무대의상을 입다!
서경대학교 무대패션, 뮤지컬, 영화영상, 미용예술 그리고 우리 모델학 전공 학생들이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공연시작은 7시였지만, 다들 일찌감치 광화문에 도착해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출연자 대기실에서 메이크업도 받고,
무대에서 동선도 맞춰보아야 하기 때문이죠!
메이크업, 의상 준비를 모두 마친 뒤 전체 리허설 시간이 있었는데요
리허설이지만 실전처럼! 진지하게 임하는 모델학 전공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가 ‘한지’인만큼 의상속에서 전통적인 문양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위 사진속 의상은 한지사와 투명한 소재가 조화를 이룬 의상으로 창살 무늬를 활용하여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여성복입니다!
패션 속에서 창살 무늬를 찾아보시는것도 쏠쏠한 재미일 것 같아요~
모델학 전공 남학생들이 입고 있는 의상은 “인연”을 의미한다고 해요.
하늘하늘 휘날리는 옷깃처럼 삶을 스쳐가는 이들 모두 소중한 사람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한 의상이라고 합니다.
이번공연은 본대학 뮤지컬 학과와도 함께했습니다.
뮤지컬<청이야기>를 한지사 원단을 활용하여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패션 뮤지컬로 재구성했다고 해요~
공연이 끝나고 피날레 동선을 맞춰보는 시간이 왔어요.
사진으로 보기엔 굉장히 많아보이지만 준비한 시간에 비해 리허설 시간 역시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순간순간에 집중하는 모델학 전공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답니다.
무대세팅이 완료되고 어느덧 해가 진 시간~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의 진짜 무대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불금답게 많은분들이 자리해주셨다고 합니다~
모델학 전공의 첫번째 워킹은 아동뮤지션 박소현양의 노래에 맞추어 시작되었구요~ 순백색 드레스를 입은 학생들 너무 아름답네요~
첫 무대부터 시선을 끄는 모델학 전공 학생들 많은 매체에서도 사진을 많이 담아가셨어요~~
다음 무대는 “바람이 전해준 이야기”였습니다.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한국적인 한지사 의상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어두워졌을때 조명 아래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의 의상들, 늘씬한 비율의 모델학 전공 학생들이 작품을 더욱더 빛나게 해주네요~~
광화문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굉장히 많았는데 한국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뽐낸것 같아 참 자랑스럽습니다!
뮤지컬 학과 학생들 역시 엄청난 열연으로 모든 관중을 숨죽이게 만들었답니다!
마지막 무대가 끝나고 진짜 피날레 시간이 되었어요~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학생들의 열연으로 눈 깜짝할 새 휘리릭 시간이 흘렀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피날레 무대의 서경대 예술교육원 모델학 전공 학생들의 멋진 워킹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무대에서 당당한 워킹을 보여준 모델학 전공 그리고 멋진 의상 디자인해주신, 무대의상연구소, 열연을 펼쳐준 뮤지컬 학과 분들께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다음에도 멋진 공연으로 꽉꽉 채워줄 무대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