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퍼스널 컬러랑 하나도 안 맞는 메이크업해 보기
2021.04.19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퍼스널 컬러에 대해 얘기해 볼 거예요.
퍼스널 컬러란 타고난 개인의 신체 컬러를 말하고요,
봄 웜톤, 여름 쿨톤, 가을 웜톤, 겨울 쿨톤의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봄 웜, 여름 쿨, 가을 웜, 겨울 물입니다.
본인의 퍼스널 컬러와 어울리지 않는 색의 옷이나 화장을 하면
어딘지 나이 들어 보인다거나 아파 보인답니다.
일명 톤그로라고 하죠, 흑흑…
이 톤그로가 얼마나 사악(!) 한 지 알려주기 위해서
우리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미용학 전공 친구들이
자신들의 퍼스널 컬러가 아닌 색깔로 옷을 입고, 메이크업도 직접 해 보였답니다.
(우리 친구들의 희생정신에 박수를 보내요, 짝짝짝)
어울리지 않는 색깔이 얼마나 사람을 안 예쁘게 만드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자기소개
오늘 퍼스널 컬러 소개와 퍼스널 컬러 체인지 시범을 몸소 보여줄 네 명의 친구들입니다.
다들 자기 맞춤의 퍼스널 컬러로 옷도 입고 메이크업도 한 상태네요.
- 퍼스널 컬러 설명 및 공개
설명 진짜 쉽다, 그쵸?
아니, 누가 미용학 전공 친구들 아니랄까 봐…!
이렇게 네 가지 퍼스널 컬러가 다 모여 있다니 되게 신기하네요.
- 퍼스널 컬러별 메이크업 소개
상큼한 오렌지와 화사한 핑크 계열이 봄 웜에게는 잘 어울리네요!
여름 쿨톤은 연보라색, 하늘색, 쿨한 핑크빛이 찰떡!
참고로 MLBB는 My Lips But Better라는 뜻으로,
내 입술색처럼 자연스럽지만 더 예쁜 컬러–
주로 말린 장밋빛, 벽돌색 등의 컬러를 지칭할 때 많이 써요.
아래 가을 웜에도 나오는 컬러랍니다.
브라운, 베이지! 역시 가을색답게 가을 웜톤 메이크업에도 딱 맞는 컬러톤들이에요.
겨울 쿨톤은요,원 포인트의 강렬한 색깔을 쓰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 컬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은은하게…(블러셔도 안 쓰는 경우도 많대요!)
이렇게 퍼스널 컬러에 맞는 메이크업 소개는 끝났구요.
이제 톤그로를 보러 가실 차례입니다!(두둥)
- 두근두근 체인지(?)
사다리 타기를 한 결과…
봄 웜→가을 웜 / 여름 쿨→봄 웜 / 가을 웜→겨울 쿨 / 겨울 쿨→여름 쿨
이렇게 바꿔보기로 했어요.
먼저 옷을 바꿔 입고 메이크업을 지우고 온 네 친구들입니다.
▶봄 웜→가을 웜
봄 웜이 가을 웜의 메이크업을 하고 옷을 입었을 때…
녜… 나이가 들어보이네요…(또르륵)
▶여름 쿨→봄 웜
반응이 재밌는데,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안 어울려요, 진짜!(혜징 친구 미안ㅠㅠ)
▶가을 웜→겨울 쿨
으네양의 굳은 표정, 어쩔… (머그샷 아님 주의)
근데 진짜 색이 너무 튀고 따로 놀아요.
▶겨울 쿨→여름 쿨
퍼스널 컬러를 아예 무시한 마지막 현장입니다.
혼자 자기 주장 하고 있는 진한 라벤더 블러셔…어떡해…
이렇게 우리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미용학 전공 친구들의
눈물겨운 희생정신톤그로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정말이지, 퍼스널 컬러의 중요성이 이렇게 확 와닿을 수가 없네요!
출처: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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